
세상에 재미있게 놀고 즐기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침 늦도록 잠을 자고 낮에는 친구들과 나가서 뛰어놀거나 좋아하는 만화책을 실컷 읽고, 그러다가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는 생활은 생각만 해도 꿈만 같지요?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놀고먹기만 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편안한 잠자리는 누가 만들어주고, 맛있는 음식은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빈둥빈둥 놀기만 한다면 삼 일도 못 가서 먹을 것은 동이 나고, 거리 곳곳은 쓰레기장처럼 더러워질 거예요.
이야기 속의 게으름뱅이도 소가 마냥 놀고먹는 것 같아 부러워했지만, 정작 소가 되고 보니 너무나 힘들었지요. 온갖 고생 끝에 간신히 소의 탈을 벗은 게으름뱅이는 이제 예전같이 빈둥대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어요. 그만큼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이 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찾아서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미래의 더 행복한 세상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과 부지런함에서 시작된답니다.
(출처 - 네이버 책)
그림동화 -
① http://lscc.nlcy.go.kr/mov/ani/nlcy_ani.jsp?num=16&scene=1&flag=1
② http://lscc.nlcy.go.kr/mov/ani/nlcy_ani.jsp?num=16&scene=2&flag=1
구연동화 -
① http://lscc.nlcy.go.kr/mov/ani/nlcy_ani.jsp?num=16&scene=1&flag=2
② http://lscc.nlcy.go.kr/mov/ani/nlcy_ani.jsp?num=16&scene=2&flag=2
출처 -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댓글 없음:
댓글 쓰기